기업의 현황에 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문서는 다름아닌 재무제표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이에 대하는 익숙하지 않다. 그러나 재무제표를 제대로 분석하게 되면 기업의 모든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다. 나아가 이 기업이 향후 얼마나 성장가능성이 있을 것인지 아니면 조만간 파산할 가능성이 높은지에 대하여도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재무제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부족이다. 기업회계준칙에 의하여 재무제표가 작성이 되지만 재무제표를 제대로 분석하게 되면 그 기업의 비밀스러운 부분을 찾을 수도 있다. 즉 인수합병의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수익이 많지 않도록 표기되도록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감가상각기간을 짧게 잡아서 많은 감가상각을 하게 되면 수익이 제대로 재무제표에서 일견 보이지 않게 할 여지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상장폐지를 위하여 감자 등을 통하여 이를 피하고 감자된 만큼 주가가 하락하엿으나 그 비율만큰 오르지 않아서 주주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따라서 재무제표를 제대로 분석하게 되면 쪽박이 될 기업과 대박이 될 기업을 찾아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따라서 재무제표에 대한 공부는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하다. 기업에 대하여 제대로 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에 대한 공부를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다.이를 위하여서는 MOOC 등과 같이 달리 돈을 들이지 않고서도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많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신이 직접 사업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유능한 기업에 투자를 하여 그 성과를 얻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마치 사업을 하는 것과도 같은 짜리함, 설레임 그리고 긴장을 느끼기 위하여서라도 재무제표 공부를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