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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하는 사회가 올까?

글 | 이송 기자 2021-07-31 /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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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정국이 가관이다. 검증이라는 미명하에 각종 네거티브가 만연하다. 이에 대한 비판도 많다. 그렇지만 객관적인 검증역시 중요한 가치이다. 명예훼손을 피해야 하지만 국민의 알권리 역시 존중되어야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단지 봉사하는 자리라면 이와 같이 최악의 혼맥상을 보이는 현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는 무엇인가 개인적인 이해관계도 있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향후 모든 것이 투명하고 공개되는 사회로 나아간다면 이와 같은 대리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쩌면 사라질 직업군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가 더 일반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디지털 문명의 도움으로 사실상 직접 통치가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대리인은 달리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굳이 많은 대리인 비용을 지불하면서 오남용에 따른 많은 피해를 당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행정적 등으로 필요하다면 인공지능과 로봇이 이를 대체할 시대가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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