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 투자가 핫한 이슈이다. 그런데 작년의 주식투자의 경우 엄청난 지수상승에도 불구하고 단기 투자에 치중하게 되면 실제 그 수익은 생각보다 미흡하다고 한다.
주식투자은 주린이 부터 수십년간의 베터랑 전문가 특히 월스트리트의 헤지펀드 매니저 등 쟁쟁한 사람들과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주식투자에서 제대로 투자원칙을 지키지 아니하면 백전백패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한국의 주식투자에서 실제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사람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 현실인 것 역시 사실이다.
따라서 각자 투자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서 그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개인투자가 들은 전업이든 아니면 부업이든 간에 어디에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인가?
사실 카트분석이나 기업가치 평가 등에 있어서 개인투자가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다. 그런다면 개인투자가의 투자성과를 어떻게 높힐 것인가?
결코 쉽지 않은 문제이다. 그렇다면 개인투자가의 주식투자는 경쟁력이 없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에 있어서 두가지 전술과 한가지 전략이 중요해 보인다.
두가지 전략은 먼저 수많은 상장기업중 자신이 잘아는 기업에 대하여만 주식투자롤 한정하면 된다. 그 대상 기업수를 확대하게 되면 전문투자가와 비교하여 상대적인 경쟁력을 잃게 된다. 그러나 대상 기업수를 5-10개내외로 한정하고 이들 기업에 한하여 수십년간 집중한다면 나름의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매수와 매도에 있어서 민첩성과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천문학적인 자금을 굴리는 전문투자가와는 달리 개인투자가들의 자금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 운용의 민첩성과 융통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장점을 가질 수 있다. 이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략은 시간부자개념이다. 주식의 변동성에 따른 수익극대화관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악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10년, 20년 아니 30년 이상으로 시간부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시간의 마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반하여 전문투자가들의 경우는 투자기간이 처음부터 설정되어 있어서 이와 같은 장기간 투자자금을 묻어 둘수가 없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게 되면 전문투자가들과의 싸움에서 그나마 유리한 고점을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이기간동안 자금을 묻어 둘 수 있는 여건의 조성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여유자금이어야 이런 장기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 즉 노후자금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이 자금의 현금흐름이 중요해 보인다. 장기간의 투자기간중 어느 정도의 소액이나마 자금회수의 가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런 맥락에서 고액배당주 투자가 나름의 대안으로 보이기는 한다.
따라서 냉정하게 스스로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하여 스스로의 장점을 좀더 부각하여 수익의 극대화를 도모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