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여 쾌 인기를 끌고 있다. 넓은 야외에서 좀더 거리를 두고 즐길 수 있는 골프의 성격에 비추어 충분히 수긍이 간다.
그런데 골프비용이 너무 높아서 이는 여전히 일반 서민이 즐기기에는 장애로 작동을 하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관련비용을 낮추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스크린 골프에 대하여 다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스크린 골프는 가상세계를 통한 골프스윙 등의 분석 도구로서 시작된 점이 있다. 예를 들어 비행기 조정훈련이 단 적인 예이다. 연습비행에 있어서 많은 연료비 문제가 발생되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가상 비행기 훈련이 시작되어 나름 가성비 있는 훈련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스윙에 있어서 캐리거리 그리고 런거리 등을 파악함에 있어서 스크린 골프는 상당히 유용하다. 그리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리고 일상의 삶에서 그 접근성이 좋다.
다만 이와 관련하여 문제점도 있다. 예를 들어 스크린 골프장의 위생상태 등이 문제이다. 즉 좁은 공간에서 스윙 등을 하다가 보니 먼지 등을 유밯하여 미세먼지 등 제반 위생문제 등은 그냥 지나치기는 어렵다. 그런 차원에서 재정비는 불가피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골프 등과 같은 e-sport에 대하여 좀더 많은 관심과 이에 따른 의미의 재조명이 시급해 보인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시장의 잠재력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좀더 진취적이고 전향적인 시각에서 이를 바라보고 이의 활용 내지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