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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글로벌 프로젝트: 내년 부터 진행될 글로벌 프로젝트 구상에 설레이기만 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7-28 /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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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시작하기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다시 1년을 연기하기로 했다. 다행스럽게 이런 사정을 이야기하니 런던대학에서 2022부터 2023년 까지로 변경하는 초대장을 보내왔다.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다만 앞으로 1년 동안 좀더 그 준비를 하여 좀더 효율성을 높힐 생각이다. 

 

무엇보다도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2030년 까지로 연장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 일정은 거의 9년 정도인 셈이다. 온라인 상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다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국내와 해외의 오프라인 상으로 많은 만남을 가지고자 한다.

 

다만 종전과는 달리 좀더 그 품격을 높히고자 한다. 그리고 후진국보다는 좀더 선진국의 비중을 높히고자 한다. 적어도 후진국에 있어서 해당 국가의 최고 문화를 접하는 기회로 삼고자 좀더 계획 수정을 하고자 한다. 그리고 주말에도 골프 등을 통하여 좀더 현지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재정적인 계획 수정이 필요하다. 앞으로 1년 여 동안 이 작업을 해야 하니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지금 이에 대한 대비책 등으로 여러가지로 마음이 바쁘다. 그리고 관련 공부와 비즈니스 시도에 따라 여러모로 정신이 없을 정도로 타이트한 일정이다. 그러나 이 과정 역시 즐거움인 셈이다. 이를 뒤받침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활동에서도 주된 비즈니스의 설정뿐만이 아니라 백업1과 백업2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거의 당초보다 거의 2년이나 지체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오히려 많은 꺠달음을 가지게 된 것 같기도 하다. 무작정 해외를 다니는 것 보다는 한국에 좀더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나아가 해외에서 진행할 프로젝트를 한국에서 먼저 시험해 보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외여행은 필연적으로 비용문제가 관건이다. 그런데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계획 등을 정립하고 또한 이를 가동하여 실험을 하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상태에서 여정에 나서면 좀더 마음고 편하고 해외 각국의 제대로 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2-3달에 해외에 거주하고 1-2주 정도는 한국으로 오는 일정이 거의 9년간 주기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버지니아 울프가 이야기 한 것처럼 돈을 벌어야 할 목적이 제대로 생긴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여행을 충분히 즐길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렇다. 스스로도 이번 9년 정도의 해외기행아니 글로벌 프로젝트를 충분하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재정계획의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대비가 제대로 된다면 그 여정을 충분히 즐길 것이고 나아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해외기행을 위하여서는 먼저 비즈니스의 디진털전환이 필요하다. 일상과 비즈니스 모두의 디진털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이에 대한 준비가 거의 되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 1년 여 동안 최선을 다하여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강이다. 건강해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즐기고 나아가 그 무엇을 배우게 될 것이다. 헬스와 골프 등이 필수이다. 이는 또한 현지인들과의 교류에서도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물론 방문하는 나라별로 특유의 운동 등도 배울 것이다.

 

또한 당장 준비해할 부분이 어학이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그렇지만 최소 300 문구 정도는 외우고 닥치는 대로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예술적 활동이다. 음악, 미술 등 취미이다. 가급적이면 악기를 다룰 수 있으면 좋겠고 나아가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각 나라를 방문하면서 일기 형식의 글과 함께 그나라의 음악과 미술 세계를 접하면서 간단한 스케지를 배우면서 일기 처럼 시도하고자 한다. 마치 괴테가 3년여 동안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1,000 점 이상의 스케치를 남긴 것 처럼 시도해 보고 싶다. 그리고 동시에 매일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그순간을 동영상 칼럼으로 남기고자 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현지의 최고 음악가, 미술가 등을 포함한 예술가 등을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또한 체육부분에서는 세계 100대 골프장을 한번 다 돌아보고자 한다. 물론 이는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어쩌면 100대 골프장에 그나마 그나라의 현실적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고 나아가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여서 이는 반드시 실행할 생각이다. 물론 여러가지 예산상의 문제가 뒤다를 지 모르나 이 경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갈수록 든다. 즉 현지인 들과의 100대 골프장이나 그나라 최고의 골프장에서의 라운딩과 식사 등이 의미가 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아니하기 때문이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번 과감하게 실행해 보고자 한다.

 

그리고 지식재산, 예술, 스포츠(골프), 금융, 부동산, 전원(6차산업으로서의 농업), 문화평론 부분에 있어서 현지의 최고 전문가 들과의 인터뷰 및 세미나 모임을 통하여 이를 교류하고자 한다. 그리고 현지의 최고 대학에서 일종의 VISITING SCHOLAR로서 참여하고 나아가 가능하면 여러형태의 강의 내지 특강의 기회를 가지고자 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실험적으로 시도하는 바와 같이 각 나라 별로 가든하우스를 구축하고자 한다. 물론 이 곳은 일종의 오피스개념과 커뮤니티 개념을 혼합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 따라서 매달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웹세미나를 즐기는 공간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또한 이런 네트워크를 통하여 글로벌 컨설팅 망을 형성하여 상호 긴밀하게 협동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파생하여 장학사업 등을 글로벌하게 진행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전면에 방송국 내지 신문사를 구성하여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특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상상을 하니 벌써 부터 마음이 들뜬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는 의미가 있고 즐거운 역사적인 여정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그 과정에서 큰 행복을 느낄 것이고 그렇게 느낀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명확하게 보이기 떄문이다. 

 

이제 120세 시대이다.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거의 영생이 보장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물론 모두가 다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그 가능성은 열려 있는 셈이다. 따라서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 말고 밝은 미래를 꿈꾸면서 그 과정을 즐기는 그야말로 멋진 인생을 한번 활짝 열어 나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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