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서 책읽기와 여행을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런 의미에서 도서관의 의미에 대하여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
요즈음 도서관은 종이책을 읽는 공간과 전자책 등을 읽는 공간이 모두 공존하다. 일부는 온라인으로 도서관에 들어가 전자책 등을 잃을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다면 다중이 출입할 수있는 국. 공립도서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의 국공립도서관은 세계수준에 비추어 보아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는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다. 그럴다면 책을 읽을 수있는 도서관의 역할은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마을의 커뮤니티 활동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재편될 필요가 있다. 여기에서 책을 읽고 나아가 친구들도 만나 차도 마시면서 담소를 하고 나아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부 공간은 헬스클럽으로 활용할 필요도 있다. 그리고 구조물 내외 등에서 연주회, 전시회 그리고 세미나 등등도 가능하도록 그 기능과 역할을 확충시킬 필요가 있다.
수많은 조그마한 도서관을 만들고 이들 중 일정한 거리간격으로 좀더 규모가 큰 커뮤니티 공간적인 성격을 띤 도서관을 만들어 주민들의 문화활동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제한된 범위내에서 이곳에서 원격 업무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재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가성비 높게 공간을 꾸며 누구나가 도서관 공간에 대하여 자부심을 느끼면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