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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삶?

글 | 김승열 기자 2021-07-27 /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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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드의 트레이더로서의 자신의 삶에 대한 유튜브가 인상적이다.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헤지펀드의 매니저로서 멋진 삶을 보여주고 나아가 여러가지 투자에 관한 경험을 소개해 주는 동영상이다. 

 

동영상 그 자체에 명확하고 똑똑함이 그대로 전해 진다. 그리고 동영상의 내용도 상당히 신선하다. 무엇보다도 그 내용이 알차다. 

 

지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힘들지만 나름의 지위와 역할을 찾은 것으로 보여 보기에 좋다. 무엇보다도 자신감에 가득찬 모습 등이 인상적이다. 

 

사실 미국에서 동양인으로서 경쟁에서 생존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더 나아가 그 가운데에 탑으로서 살아가기에는 많은 희생이 따를 것이다. 그런데 해당 유튜버는 이를 충분히 즐기는 것으로 보였다. 그와 같이 자신있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다. 

 

한때 미국 락카펠러 빌딩 근처의 법률회사에 근무하면서 길 건너 편의 one bedroon에서 보낸 과거의 추억이 생각나다. 당시 렌트비가 2,000불 정도였는데 그 당시로서는 상당히 높은 금액으로 느껴졌다. 

 

회사의 지하실에는 헬스클럽이 있고 사우나 등이 있었다. 회사에서 연회비의 50%는 지원해 주어 마음껏 즐긴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주변이 브로드웨이 여서 유명한 오페라나 연극이나 무용 등은 원없이 보기도 했다. 주말에는 렌터카를 해서 미국 전지역을 돌아다니기도 했었다. 동영상을 보니 그때의 모습이 연상된다. 

 

뉴욕 맨하탄은 나름의 매력이 있다. 특히 세트럴 파크 입구의 플라자 호텔의 경우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함꼐 뷔페가 아주 멋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물론 근무를 해야했고 사무실에서 센트럴 파크는 조금 시간이 걸렸고 무엇보다도 한겨울에 일하고 있어서 점심떄 센트럴 파크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는 호사를 누리지는 못하였다. 

 

당시 법률회사는 미국내 TOP 10 로펌으로 알려진 Paul, Weiss여서 여러 면에서 많은 배움의 시간이었다. 안타깝게도 당시 헤지펀드 매니저 등 금융업게 종사자들과는 많은 만남을 가지지 못하였다. 그런데 이번 동영상에서 그들의 삶과 나름의 행복 그리고 고민 등을 알게 되었다. 

 

젊은 친구가 당당하게 유튜브를 찍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스스로 즐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를 정리하면서 그간의 수익금을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밝혀 놀라움과 함께 경외감을 느끼게 되었다. 

 

열심히 몰입하는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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