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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글로벌 모델도시로 한번 만들어 보자

글 | 유환일 기자 2021-07-26 /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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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은 도심한가운데에 있는 엄청난 공원으로 유명하다. 영국은 좁은 도로임에도 빌딩에 대한 의무주차장의 폐지로 나름 멋진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뉴욕은 그 외부보다는 그 내부공간을 멋지게 장식하여 세계 최고의 도시로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제는 서울이다. 이제 전세계인이 주목받을 수 있는 글로벌 모범도시로 발전해 보자. 

사실 서울의 빌딩은 그리 높지 않다. 중국의 조그마한 도시보다 못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실제 중국의 경우 원만한 도시에는 100 층 이상의 건물이 많아 보인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 따라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여 멋진 공간을 만들어 보자. 공간이 부족하다면 고층 빌딩을 지어 현대적 감각으로 멋진 외부와 내부공간 특히 야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 보자. 

 

이제는 좀더 개성있는 모습이 중요하다. 누구나 서울에 와서 한번 구경을 해보게 싶게 만드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주거공간도 전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볼수 없는 무엇인가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오피스도 마찬가지로 스마트 빌딩으로 전세계에서 놀랄 만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이제는 한국이 더 이상 개발 도상국이 아니다. 따라서 이제는 좀더 주목을 받고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그 무엇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부터 서울을 뉴욕보다도 더 매력적인 국제도시로 만들 필요가 있다.

 

서울 만이 가지는 매력으로 전세계인들이 와서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행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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