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폭염의 더위가 기승을 벌이고 있다. 대낮에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러나 나무 등은 반대인 모양이다. 강렬한 햇빛의 영향으로 그 녹음이 더 짙어가고 있다. 생명력이 더 느껴진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햇빛을 받아야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나 즐거운 감정으로 변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너무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문제가 된다. 특히 자외선의 영향으로 부정적인 부작용를 양산할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외국인의 경우는 신기할 정도로 햇빛을 좋아하는 것 같다. 조금만 햇빛이 나와도 옷을 벗고 태양빛을 즐긴다. 물론 지역적으로 햇빛을 보는 날이 적어서라고도 한다.
그런데 햇빛에 어느 정도 노출된 날과 그렇지 아니한 날을 비교하면 감정에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될 수록 감정이 긍정적이고 업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밝음에 스스로를 노출하자. 그렇게 되면 좀더 긍정적으로 변화가 될 것이다. 이는 곧 새로운 의욕을 일으키는 좋은 자극제임에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