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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원이다?

글 | 이송 기자 2021-07-24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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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현황을 보면 많은 문제점이 있어 보인다. 작자 자신의 자기 정체성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민주주의는 원의 형태여서 각자가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위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런데 모두가 정치를 하고 싶어하는 것이 작금의 사회분위기이다. 모든 권력보다 정치권력이 가장 막강하고 포괄적이다가 보니 이를 모두가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스스로의 직분에 충실하는 것보다  정치권력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그런 생각이라면 이는 심각하다. 

 

그러다 보니 상식의 부재가 이루어진다. 상식정도의 시각에서 현재에 이루어지고 있는 일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모두가 정치권력자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회의 왜곡을 가져다 줄 것이다. 

 

따라서 지금 사회현상에서 기본원칙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여려가지로 이유 등으로 정치권력자를 갈망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 분야 역시 전문성이 있으므로 상당한 기간동안 이를 제대로 배운 사람들이 정치 분야에 많이 진출하기로 바랄 뿐이다. 

 

무엇보다도 건전한 상식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리로 작동해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상식의 일반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않음은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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