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아름답고 예술적인 삶을 꿈꾼다. 다만 어떠한 삶이 그와 같이 아름답고 예술적인 삶인지를 모를 뿐이다. 즉 삶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데에 익수하지 못하다. 이는 아름다움에 대한 스스로 만의 가치정립이 미흡하기 떄문이다. 또한 아름다움 즉 예술의 세계에 익숙하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
세상은 스스로가 자각하는 것대로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 따라서 아름다움이나 예술의 세계도 스스로의 지식, 경험 그리고 인식에 따라 볼수도 있고 나아가 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히여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기초 공부가 중요하다. 일상의 삶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수단과 도구가 없다면 아무리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나아가 예술의 세계에 머물고 싶어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인간은 스스로가 우주의 중심일 수 밖에 없다. 객관적인 현실은 자기 스스로가 느끼는 주관적 객관적인 세상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멋진 인생은 스스로가 멋짐을 볼 수 있는 헤안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능력을 키우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그렇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일단 기초작업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그 다음을 충분히 즐기면서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고 미학관련 서적을 읽어 보자. 그리고 미술전시회에 가서 스스로를 그런 세계에게 다가가자. 그리고 그런 접촉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록 점차 변화할 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작품을 많이 접할수록 그 분위기에 빠져들어 허잡한 미술품과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될 지 모른다.
특히 후반기 인생에서는 스스로가 만든 세계에 따라 삶의 즐거움이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지각능력을 키운다면 다 같은 세상에서 좀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스스로를 다시 리셋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급하게 서둘를 필요가 있다. 그저 120세까지 주어진다는 생각으로 예술의 세계로 나아가는 그 과정을 즐기면 된다. 불확실할때는 기본으로 돌아가면 된다. 미를 바라보는 기본적인 학문을 접하면서 예술의 세계에 스스로를 나아가게 하면 된다. 그러 과정이 삶과 예술이 연결되고 나아가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즐기는 과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