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에 대한 인간의 동경은 역사가 시작돌 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정도이다. 따라서 덕이 있는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현명한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어쩄든 산과 물은 인간이 같이 즐기고자 하는 자연의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의 경우는 전통적으로 산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특히 자연인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다루는 장소가 주로 산이다. 산의 경우는 공기가 신선하고 좋고 또한 자급자족이 가능하여 과거부터 가장 선호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그런 관념에서 벗어나 물에도 좀더 관심을 높힐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는 반도여서 삼면이 바다이다. 따라서 물의 중요성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중요하다.
또한 스포츠의 시각에서도 과거 산에서의 운동 뿐만이 아니라 이제 물에서의 스포츠에도 좀더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먼저 물의 경우 위험성이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풍광을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기에 과거 현인들은 산에 머무르면서 아래에 강, 호수나 저수지 등을 통하여 산과 물을 동시에 즐기는 장소를 가장 선호하였다.
그런데 유럽 등의 경우를 보면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는 산에 거주하면서 산에서 즐기는 즐거움과 나아가 바다나 물을 바라보는 풍광을 즐기는 것을 최상으로 여겨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의 경우는 안보 등 역러가지 이유로 해안선을 주변으로 한 주택 등의 발달이 너무 취약하다. 물론 교통 등의 문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이는 그리 어려움 점이 아니다. 프랑스 남부의 해안 주변의 높은 지대의 주택의 경우에도 도로가 그리 발전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아주 효율적으로 이를 활용하여 거의 불편을 느끼지 아니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강, 호수 그리고 바다를 중심으로 한 수상스포츠를 좀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수상스키, 요트 등이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물론 이는 비용이 많이 들지는 모른다. 그러나 요트라고 하면 너무 비산 것만을 생각하나 조그마한 보트수준이라면 그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강이나 호수의 경우는 달리 바다와는 달리 큰 물결의 요동이 없으므로 안전도 측면에서도 그리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에 이제 강, 호수 그리고 바다를 중심으로 한 수상 또는 해양스포츠에 대하여 좀더 관심을 기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를 중심으로 한 일상 삶과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높힐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과도한 비용을 투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구상에 따라서는 적은 비용으로 충분히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