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폰은 인간의 삶을 바꾸었다. 이제 노트북에서 핸드폰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 성능에 있어서도 핸드폰은 가히 슈퍼컴퓨터이상급이다. 그리고 최근 클라우드의 영향으로 컴퓨터의 주요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 즉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이 정보를 단지 이용하는 형태로 사용되어 향후 그 기능은 엄청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변수가 발생되었다. 아무래도 핸드폰이 사이즈 등의 영향으로 그 확장력등에서 다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 큰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다시말하면 무인자동차가 향후 바퀴달린 핸드폰역할을 담당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화두를 일으킨 것은 테슬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바퀴달린 핸드폰이라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일으킨 것은 다름 아닌 애플이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무인자동차를 통하여 핸드폰의 확장개념으로 비즈니스를 진화시키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비공개로 이 사업을 계속하여 왔으니 일반인에게는 철저하게 비밀로 보안을 유지하여 왔다.
그리고 보면 삼성의 고 이건희 회장이 자동차사업을 그렇게 갈망한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이해가 된다. 애플은 핸드폰 시장의 포화상태에서 새로운 대안을 추구해 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무인자동차에 대한 활용부분에 대하여 많은 논의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애플은 그 대안을 현실적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2024년 이후부터 애플의 소위 바뀌달린 핸드폰비즈니스를 실제 시장에서 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LG전자가 최근 마그나와의 합병을 통하여 바퀴달린 핸드폰비즈니스를 출범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반하여 테슬라와 현대자동차와의 관계은 어떠할까? 테슬라는 자체 충전소가 있고 자체 생산공장을 가지는 장점을 가진다. 다만 라이다보다는 사진기를 통하여 상황을 파악하므로 가격이 낮은 대신에 비가 오거나 야간 등 시계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에 반하여 애플은 라이다를 이용하여 비용이 많이 드나 정확도는 높다. 따라서 이들 사이의 장단점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플은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무인자동차의 경우에도 자체 생산공장을 가지지는 아니할 것으로 보이므로 과연 어느 업체가 제조 등 와웃소싱역할을 담당할 것일까와 관련하여 명암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의 미래 역시 궁금해 진다. 물론 현재 현대차의 잠재력은 높지만 과연 애플 등 무인자동차 시장의 무한 경쟁상황에서 과연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하여 다소 불확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향후 미래 무인자동차 시장의 몬격적인 출범이 곧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가 완전히 새로운 시자응로 바귈 것이다. 즉 과거 마차 중심에서 자동차로 바꾸게 됨으로서 패러다임이 바꾸는 것 이상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즉 자동차가 무인자동차로 바뀜과 나아가 바퀴달린 핸드폰으로의 변신에 따른 이들 관련 분야의 완전한 변화에 따른 각자 비즈니스의 대응이 또한 각자의 현실적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