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 Art

정치가 경제 등 모든 분야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정치가 중요하다. 그런데 왜 정치는 아직 후진국의 수준을 면하지 못하고 있을까? 어쩌면 인간의 욕망을 모두분출하는 적나라한 장소이기 때문에 그 만큼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제 정치분야에서 제대로 된 전문가가 활동하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그저 얕은 경험과 식견으로 구태의연한 권위적인 정치는 이제 해소되어야 한다. 

정치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막강하기 때문에 이제 정치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그동안 나름의 발전이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즉 구의원, 시의원, 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 도의원,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정무직 공무원 등등을 통하여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선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문제는 정치 신인이 나타나더라도 너무나도 쉽게 과거 구테의연한 구태에 오염되고 나아가 더 심각한 구태를 보여주는 것은 곤란해 보인다.

이제 적절하게 정제된 정치가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너무 많은 권한과 경제적인 보상을 제공할 것이 아니라 그저 명예직으로서 사회를 봉사하는 개념으로 정치가를 새로이 개념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치가의 역할과 기능을 새로이 재 정립할 필요가 있다. 구태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이 신선한 정치신인의 등장을 기대해 본다. 과거의 구태에 오염되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가로서의 정치인을 기대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