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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분야의 중요성증대와 나아가 스타트 업 기업의 역할 증대로 인하여 실리콘 밸리가 주목을 받은 것은 오래된 일이다. 그런데 스스로는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다. 물론 PALO ALTO는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스탠포드 대학도 찾아가 보았다. 과거 버클리 대학에서 1년간 VISITING SCHOLAR로 머물었기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 곳에 방문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그 곳을 방문한 연도가 1990년 전후이니 거의 30년이 지났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제대로 방문한 적이 없었다. 물론 가족과 잠시 차로 캘리포니아여행을 하면서 들리기는 했다.

그간 세계일주 등을 꿈꾸어 오면서 지금 가장 핫한 실리콘밸리에 대하여는 태무심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제대로 자극을 받기 위하여서는 실리콘 밸리에 가야하는데....

실리콘 밸리는 세계최고의 인터넷기업이 다 모여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수많은 스타트 업 기업이 탄생하고 나아가 발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세계최고의 벤처 캐피탈 기업도 포진하고 있다. 실제 나스닥 상장기업의 상당수는 이곳 출신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스티브 잡스 등 유명한 혁신기업가 들이 살았거나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곳에서의 생활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다니 안타까울 뿐이다. 그간의 무지에 대하여 탄식이 절로 나올 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새로운 미래의 세계에 적응하는 아이디어를 얻기에 가장 적정한 장소가 실리콘 밸리 임에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이곳에서 이곳 사람들이 삶과 그리고 그들의 위대한 스타트 업에 대하여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조만간 이 곳에 방문하여 자극을 받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