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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생활화

글 | 김진 기자 2021-07-13 /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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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생활화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일상 삶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안목과 식견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미에 대한 나름의 이론정립이 필요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미학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 인공지능의 출현 등으로 인하여 비인간화가 추구되기도 하지만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열망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러기에 지금부터라도 미학에 대한 공부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이 달라 보일 것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울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노력과정에서 일상의 삶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고 나아가 비즈니스활동 역시 그 품격이 달라질 것이기 떄문이다. 

 

미학을 공부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철학적인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각종 인문학적인 이해과 지식이 보충되어야 한다. 그리고 보면 유럽식 공부체계가 중요해 보인다. 즉 고등학교시절부터 철학과 인문학에 대한 기초소양의 마련이 필요하다. 나아가 대학교에 있어서도 학부과정에서는 인문학에 대한 이해 중심으로개편될 필요가 있다. 그 위에 대학원 과정에서 좀더 비즈니스에 특화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좀더 기초가 튼튼한 자신만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라도 스스로의 일상적인 삶과 부가적인 비즈니스 활동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미학, 철학 그리고 여러 기초 인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혀 스스로의 삶의 품격읗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만들어 볼 시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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