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일상과 다른 별도의 삶일까? 스포츠를 별도의 삶으로 여길 필요가 없다. 일상의 삶에서 그저 하나의 필수적인 영역으로 여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스포츠라는 표현이 다소 적절하지 않아 보이지만 삶에서 운동을 그저 하나의 일상적인 삶의 과정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별도로 헬스 클럽에 가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이나 비즈니스활동에서 운동을 하나의 요소를 넣어 이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예를 들면 자신만의 가든하우스를 만들어 일주일에 하루 내지 반나절동안 가든닝을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예술적인 활동이면서 나아가 하나의 스포츠활동으로 삼고자 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
고령화시대에 일상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스포츠활동 즉 운동이다. 따라서 자신만의 운동을 좀더 품격있게 만든 것이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자신만의 운동 즉 그간 별도의 스포츠로 분류되지 않은 자신만의 활동 즉 운동을 자신의 스포츠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존 스포츠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하면 신체의 움직임이 운동이고 나아가 스포츠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스포츠라는 것은 단지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스스로의 일상 삶 또는 비즈니스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신체활동이 바로 스포츠 라는 생각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자신의 일상 삶과 비즈니스활동에서 자신만의 신체활동을 자신만의 운동내지 스포츠로 만들어 보자. 그런 의미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스포츠중의 하나의 예는 산책일 수 있다. 아니면 정원가꾸기에서 전지작업 역시 하나의 스포츠이고 또 다른 예술활동이기도 하다. 따라서 자신의 생활에서 스스로만의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것을 한번 찾아보자. 그리고 이를 통하여 운동도 하고 나름의 예술활동 내지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활동으로 재창조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