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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미술세계를 가지는 용기를 가지자

글 | 김진 기자 2021-07-11 /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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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어렵다. 아름다움을 추함에서 찾을 정도로 추상성과 현학성을 추구하니 거의 철학적인 영역이다. 여기서 예술과 현실의 괴리가 있는 것이다. 즉 현실에서의 아름다움에 대한 상식이 현대 미술의 영역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는 어쩌면 비극적인 상황이다. 일반인과는 다른 미술가들 만의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면서 일반인의 낮은 미적인 감각을 펌하하는 것으로도 보여지기 떄문이다. 

 

따라서 현대미술의 경향에 따라 미술작품을 구현하는 것이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되고 있다. 일반 일반인으로 상식으로 현대미술에 접근하게 되면 상당힌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기 떄문이다. 

 

물론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접근을 하도록 노력할 필요는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이 그리 녹녹하지는 않다. 이런 차이로 인하여 일반인들은 오히려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무엇인가 잘못된 현상이다. 이를 정상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아니면 일반인도 스스로의 자신만의 철학에 의한 미술관을 가지고 이를 주장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어쩌면 현대 미술의 세계는 다양한 인격에 의한 다양한 시각을 존중하는 세계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만의 미술에 대한 중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서는 일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미학적으로 스스로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객관적으로 타자를 설득할 정도이면 최상이다. 그러나 그리 조급해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분명 자신과 공감대를 형성할 사람은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도를 일상 생활에서 부터 시작해 보자. 

 

어차피 타자 특히 현대비술가 들과의 상호 교감은 그리 쉽지 아니하다. 그렇다면 스스로 만의 미술세계를 구축하여 이를 바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자. 그리고 이들에 대하여 설득 아닌 쉬운 설명을 할 자신만의 학문적인 성숙함과 전문성을 미리 배양해 두자. 어차피 획일적인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만족해 하면서 그런 창작활동을 얼마나 즐기느냐에 달린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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