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하여도 대중과 반대의 시각을 가져보자. 도심의 핵심아파트는 급속하게 올라가고 있다. 그러나 시골의 집 등 부동산은 관심밖이다.
그렇다면 도심에서의 주택을 처분하고 시골의 값싼 주택을 구입하거나 농지나 임야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 물론 자신의 생애에 해당 부동산의 가격이 놀라갈 가능성은 없다. 행여 해당 지역이 개발단지로 지정되지 않는한 시세상승으로 인한 행복감을 맛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나 도심 주택을 매도하고 이를 시골의 땅이나 값싼 부동산을 구입하여 남은 돈으로 금융투자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아니하다. 물론 너무 많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아예기대를 하지 말자. 자녀들이 여전히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곤란하지만 그렇지 아니하다면 한번 고려해 볼 만하다.
특히 중장년 층의 경우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의미에서 매혹적일 수 있다. 이 경우는 일상 삶과 비즈니스 공간을 통합하게 되면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즉 이런 통합과정에서 효율성과 가성비를 높힐 수 있기 떄문이다.
그렇기에 최근에 서점과 카페를 통합한 북카페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이가 들어 교류가 활발하지 않게 되는 데 북카페를 운영하게 되면 이런 문제도 해결하게 된다. 다만 목표수익만 현저하게 낮추면 만사형통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시골지역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정원만 제대로 갖추거나 전망이 독특하는 등 나름의 차별성이 있다면 거리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그렇기에 시골지역에 땅을 구입하고 먼저 정원을 멋지게 만들라고 조언하는 모양이다. 또한 자신이 연출한 북카페에서 또한 스스로만의 온라인 비즈니스 활동을 하게 되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발상의 전환으로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을 보유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아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