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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보도를 접하면서 정치가들의 삶이 힘들어 보인다. 누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검증이라는 과정에서 보기에 어색한 인생의 한 단면이 어지없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국민의 대리인인 정치가 들이 겪어야 할 숙명인 모양이다. 

다만 그 검증이 잣대도 모두에세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음 너무나 당연하다. 이 과정에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언론의 태도는 좀 이해하기 어렵다. 객관적인 진실을 규며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진영놀리에 싸여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이해관계의 유불리에 따라 차별적이고 선택적인 진실규정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어 보이기 떄문이다. 

그러고 보니 언론이 이제 관료화되어 간 느낌이다. 그리고 이제 기득권의 수호에 좀저 집중하는 것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에 대하여 스스로의 자괴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실로 충격적이다. 과연 언론의 미래의 모습까지 보여저 안타깝기만 하다. 왜이런 상황으로 발전한 것일까? 그간 언론의 비리에 대하여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서 기존의 타성에 젖어만 있는 것 같은 실로 한심한 모습으로 보일 정도이다. 

정치와 언론의 개혁이 실로 시급한 현안으로 보인다. 대리인의 자기 정체성의 자각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시대과제임에 분명하다. 그 어느 것보다도 언론의 정체성 확립이 그 어느 것에 우선한 절대절명의 과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