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도 그 핵심가치를 찾는 노력을 해보자. 과거 평야에 그림같은 집을 꿈꾼다. 그러나 정작 그런 외관은 집에서 사는 사람은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기껏해야 출근과 퇴근시 하루에 2번만 볼수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내부는 다른다. 그기에 머루는 매순간 느끼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부동산에 있어서 교환가치를 무시하자. 단지 자신만의 사용가체에 좀더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따라서 외형상 아름다움보다는 그 내부의 아름다운 공간 연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겉으로 보기에 허룸하지만 그 내부의 공간이 깔끔하고 아름답고 편의성이 높은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집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1인 가구가 대세인 세상이다. 그렇다면 굳이 너무 넓은 공간이 필요없을 것이다.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외부공간을 좀더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시에서는 외부공간의 확보가 쉽지 않겠지만 시골로 눈을 돌리면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농막 등도 좋은 예이다. 가성비 있게 내부의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미학적 공간으로 마련하는 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를 위하여서는 좀더 미학적인 공부 등이 필요하다. 넓은 식견과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하여 책읽기와 여행 등을 좀더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좀더 새로운 시각에서 오프라인 공간의 활용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