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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같은 식물원을 꿈꾸다.

글 | 이송 기자 2021-07-09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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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원은 토지의 영향으로 나무를 심기로 하였다. 그런데 너무 큰 나무도 제대로 자라기 어려운 점이 있어 보여서 조그만한 나무 위주로 지난 봄에 130 여 수를 심었다. 다행스럽게 지금까지는 대다수가 살아서 잘 자라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가 문제이다. 

 

퇴비, 비료 그리고 농약 등에 대하여 전혀 무지이기 떄문이다. 그러나 걱정은 하지 않는다. 긴 호흡으로 배우면서 나아갈 것이기 떄문이다.

 

목표는 글로벌 모델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겸 과수원/식물원을 만들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글로벌 식견의 보유이다. 그래서 전세계일주를 기획하였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로 말미암아 지체되어 왔다. 안타깝다. 그러나 간접경험도 중요하다. 따라서 독서나 유튜브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축척하고 있다.

 

자신의 노동력만으로 스스로가 설계사가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 1인 글로벌 정원 프로젝트 기업인 셈이다. 기존의 정원/과수원/식물원 개념을 뛰어 넘는 그 어떤 것을 만들고 싶다. 즉 도화지위의 에술이 아니라 자연속에 또 다른 자연예술품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절대로 서두르지 않을려고 한다. 그리고 완성은 전혀 관심밖이다. 이를 가꾸어나가기 위하여 배우고 노동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속도조절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번 해 보자. 그리고 10년 아니 20년 이후에 그 결과를 스스로가 즐기도록 시도해 보자. 중요한 것은 기존의 개념을 뛰어 넘은 그 어떤 것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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