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 Art

골프를 치면서 모든 골퍼의 영원한 로망은 무엇일까? 가장 대표적인 희망사항은 비거리이다. 이는 종합예술이다. 즉 스윙에서 유연성, 순간적인 파워, 균형, 파워의 효율적 집중, 리듬감 등등의 종합적인 예술의 결정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거리를 증진시키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렵다. 심지어 프로골퍼들도 자신의 비거리를 높힐려고 각종 노력을 다한다. 그럼에도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어려움에 봉착할 수록 기본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비거리를 증가시킬려는 생각으로 오히려 위기에 봉착한 경험이 있다. 비거리에 신경을 써다가 보니 온 몸에 힘이 들어가서 스윙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스윙이 망가졌다. 따라서 그간 쉽게 간 거리도 제대로 가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스윙궤도 등에 무리가 있다가 보니 생크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을 정도로 심각해 졌다. 스스로는 체력단련 그리고 엄청난 스윙연습 등 나름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오히려 비거리가 더 짧아 지는 등 많은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었다. 

그런 과정에서 흥미로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깨달음은 거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발견과도 같은 것이다. 

먼저 비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하여서는 순간적인 파워가 증가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기본적인 체력이 좋하야 한다. 그러나 체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어떤 근육을 사용하는 가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 등에서 운동을 할 경우에 손힘으로 10키로그램을 드는 것은 가능할 것이나 20-30키로그램을 들거나 휘두르는 경우에는 아무리 손힘이 좋다고 하더라도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에 반하여 허벅지 등의 큰 슨육을 사용하게 되면 50 -60 키로그램을 들거나 휘두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아니하게 된다. 여기에 답이 있는 것이다. 

또한 근육을 어떻게 발휘하는 경우가 가장 큰 순간적인 파워를 낼 것인가. 무엇보다도 접었다가 이를 펴는 동작을 하는 경우가 가장 강한 파워를 보여주게 된다. 

따라서 이 두가지 사실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다. 먼저 큰 근육의 사용과 수축에서 펼치는 근육의 사용시에 순간적으로 강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스윙에 있어서 온몽를 꼬아서 이를 순간적으로 이를 풀어주는 과정에서 의외로 높은 파워를 표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개인적으로 이 순간 높은 파워를 발휘하여 그간 가지 않았던 거리에 까지 공이 날아가는 것을 제대로 배우게 되었다. 

따라서 골프의 스윙 메카니즘을 스스로가 제대로 이해한 다면 이를 해결하는 방안 도 스스로가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골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를 통하여 골프를 좀더 즐기고 이를 정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