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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향후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일반인이 제대로 이를 즐길 수 있기 위하여서는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시각의 정립이 중요하다.

주식투자는 단기투자와 장기투자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식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 잘못 형성되어 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금융교육이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식이 위험하고 거의 도박수준으로 보아 이에 대하여 금기시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제 이런 태도는 분명 바뀌어야 한다.

단기적인 시각에서 접근을 하게 되면 주식의 변동성을 이용한 수익을 고려하게 된다. 이는 수급의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주가의 흐름에서 나름의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 주가그래프를 보면 돈 벌기가 쉬워 보인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그렇다. 낮은 가격에서 사서 높은 가격으로 팔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향후의 주가가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떨어질 것인지를 알 수가 없기에 여기에 주식투자의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파동설 등 여러가지로 주가그래프를 분석하는 수많은 이론이 나오기도 하여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이 차트분석 등에 의한 단기주식투자는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여 그 위험성이 높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그리고 공부를 통하여 주가의 변동성에 의하여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는 일반인들이 따라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발생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반하여 주식의 본질인 즉 주식의 본연적인 가치분석에 따라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가치투자기법이 있다 이는 워런 버핏의 투자기법이기도 하다. 그는 주식을 10년 내지 20년 이상 장기 보유하면서 해당 기업의 발전을 통한 수익을 같이 나누는 동업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이에 따른 수익을 즐겨왔다. 

따라서 이 경우는 주식본연의 가치에 기초하여 그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그 수익을 나누는 것이다.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경우 그 구성원 역시 세계최고일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은 나름의 지속력과 경쟁력을 가져 그 선두그룹으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지속하여 왔다. 이에 따라 주가는 오르고 이에 따라 이에 투자한 주식투자가는 그 과정을 즐기면서 이에 따른 수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간 한국의 경우는 주식투자는 차트분석의 단기투자적인 측면만 시장에 부각되었다. 그리고 일반인의 경우 이와 같은 투자행태에 익숙하여 온 것이다. 이제는 이런 접근은 변화되어야 한다. 좀더 장기적인 과점에서 접근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학교 등에 주식투자교육이 추가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식투자문화도 이와 같은 가치투자적인 방향으로 조성될 필요가 있다. 이들 위한 구체적인 방향 등에 관하여는 좀더 범사회적인 관심과 열정을 통하여 바랍직한 주식문화환경의 정립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