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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21년의 반이 지나치고 있다. 나름 커다란 계획을 세웠으나 그간 6개월 동안의 생활은 그리 만족 스럽지 못하였다. 먼저 제2의 청춘에서 체력단련을 최우선으로 잡았다. 그리고 운동에 전력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 와중에 생활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삶에는 주된 영역과 부수적인 영역이 함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비즈니스활동이 주된 영역이고 나아가 보충적인 부수적인 영역과의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다만 주된 비즈니스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전에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아야 한다. 과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가? 그런데 문제는 이런 스스로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스스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제대로 살펴볼 기회와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장 어려운 과정일수도 있다. 반면 또한 이 과정이 의외로 즐겁소 여유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그간 많이 고민을 해왔지만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아직도 제대로 답변하기가 어렵다. 인내를 가지고 이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야겠다. 

지금까지 나름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비즈니스 즉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에 어울리는 비즈니스활동이 중요하다. 이중에서 스스로가 좋아하고 그간의 경험이 있는 컨설팅 비즈니스가 와 닿는다. 먼저 신문과 출판업무가 수반되는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가 전제되어야 한다. 물론 상당수의 사람들이 신문이나 출판이 거의 사양산업이라고 생각하다. 그러나 나름 유망한 면이 없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에게 적용하게 되면 이들 비즈니스는 데이터베이스구축과 특정 분야의 전문성 함양 나아가 마케팅에 유리하다. 이를 운영하면서 나름의 데이터와 전문성을 제고하여 일정한 분야의 컨설팅업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나름 선택한 분야는 지식재산,, 아트, 스포츠, 금융 그리고 부동산이다. 이들 분야에 대한 전문기사와 큐레이션 작업에 집중하고 이를 통하여 전세계의 전문가와 소통하고 교류를 하면서 그 전문성을 키우고자 한다. 그런 연휴에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이들 분야에 컨설팅 등의 업무를 1-2년안에 정식으로 론칭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터넷 신문과 방송국즉 미디어 그륩이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로 발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온라인 비즈니스는 전세계에 걸친 베이스캠프를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진행될 것이다. 그러면서 나름의 온라인 비즈니스에 친화적인 형태의 오프라인 비즈니스도 프랜차이즈 등의 형태로 진행하고자 한다. 스스로는 이들 사업에 대한 일정한 지분과 관리권을 보유하면서 적절하게 의사소통하고 그 품질을 제고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가장 좋아하는 형태의 비즈니스활동으로 발전하고자 하며 중간중간에 스스로가 즐거운지를 자문해 보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해당 사업의 지속여부 내지 그 대안으로 아웃소싱들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또한 책쓰기와 강연 등등이 부가적인 비즈니스 내지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또한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하게 꺠우치는 요소는 하고 있는 활동이 세계최고수준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과정과정이 수익과는 별도로 너무나 즐거워야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항상 새로움이 있고 설레여야 한다는 점이다. 말초적인 설레임이 아니라 아주 평온하고 담백한 설레임이어야 한다. 그리고 적절한 ALONE & TOGETHER이여야 한다. 이제 2021년 하반기에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쉽건 어렵건 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표한 바를 향하여 멋지게 나아가면서 무엇보다도 그 과정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