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부분은 이에 필요한 자본시장의 육성이다. 전세계의 모든 스타트 업이 digitaltransformation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데 정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자금이다. 현재 미국 자본시장이 가장 큰 시장이다. 그런데 정작 한국자본시장은 여전히 많은 문제점이 있다. 외국투자가를 유인하는 정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대한 교훈은 대만의 자본시장 육성책에서 찾아 볼수 있다. 대만의 경우 국가리스크 떄문에 외국투자가를 유입하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현실은 완전히 다르다. 많은 외국자본이 유입되고 있다. 그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고배당정책에 힘입은 바가 크다. 장기적으로는 리스크가 높지만 고배당으로 인하여 힘입어 상당한 외국자본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터키의 온라인 주주총회의 허용으로 인한 주주친화적인 정책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주의 회사 운영과 관련하여 온라인화환경을 만들어 외국투자가들에게 접근성을 제고하였다. 이에 따라 외국투자가들의 자금유입이 증대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한국자본시장의 육성을 위하여 여러가지 유인책이 필요하겠지만 대만의 고배당정책 그리고 터키의 온라인 주주총회허용에 따른 주주친화적인 정책의 도입이 무엇보다도 시급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