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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글로벌 프로젝트: 조기 금융교육의 필요성

글 | 김승열 기자 2021-06-22 /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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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 열기가 뜨겁다. 양적완화로 인하여 화폐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부동산가격도 상승하고 나아가 저금리와 결부되어 주식시장의 열기가 높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인가 잘못된 느낌이 든다.

 

먼저 부동산가격이 너무 가파르다. 정부의 너무 무리한 억제정책이 더 큰 화근이 된 셈이다. 사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에 대하여는 보는 시각에 따라 견해가 갈린다. 너무 높은 아파트 가격이라는 시각과 세계적인 도시인 서울이 핵심 아파트 가격은 다른 국제도시에 비하여 크게 높은 것이 아니라는 견해가 대립된다.

 

주식시장은 더 심각하다. 극도의 단타매매가 심각하다. 건전한 자본시장의 육성이라는 측면에서 좀 안타까울 따름이다. 가치투자 등 좀더 바람직한 주식투자문화의 정립이 필요해 보인다. 

 

이는 근본적으로 재테크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탓으로도 보인다.  주식시장은 건전한 자본시장이 아니라 마치 돈놓고 돈을 먹는 도박판으로 벌어지게 해서는 아니된다. 이와 같은 분위기는 하루 속히 재선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단기매매에서 매매타이밍위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고 나아가 이로 인한 부작용을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좀더 바람직한 자본시장의 육성과 나아가 부동산 역시 건전한 재테크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이를 차제에 근본적으로  정비하는 사회문화의 육성이 절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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