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사는 여러가지 방법 중 가성비가 좋고 미래가치가 있는 간명한 방법이 있다. 다름아닌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니콘 기업을 소유하고 경영하는 꿈을 꿔 보자. 유니콘은 자산가치가 1조원이 되는 기업이다.
먼저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미래가치가 일단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스로가 자신에 대하여 미래가치를 인정한 것이고 이를 주위에 말을 하고 있으니 비록 실현가능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꿈이 완전히 비현실적이라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일단 스스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이 미래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다.
미래가치가 있다는 것은 즐거움이다. 현재의 만족 여부를 떠나 미래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안과 행복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또 다른 이점은 그 어떤 목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평온해 진다. 다른 잡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한말이니 아무래도 그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헛소리를 한 정신나간 사람취급을 받고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말을 하는 순간 머리속의 두뇌는 이를 정리하여 그 정리된 명령어를 입술에 지시하여 말을 한 것이어서 두뇌 속으로는 막연한 생각이 아니라 좀더 구체화된 자신의 의식으로 변화된 것이다. 따라서 이는 곧 무의식의 세계에 저장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행동을 함에 있어서 이런 의식의 틀을 거쳐 생각하게 되고 행동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모든 삶 즉 모든 생각과 행동은 자연스럽게 유니콘으로 가는 길과 긴밀하게 연결되게 된다.
물론 스스로 꾼 꿈이 너무 부담이 되어 생활을 피폐하게 된다면 이는 곤란하다. 그러나 진실로 스스로가 하고 싶은 꿈이었다면 결코 스스로를 해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꿈을 꾸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울 것이기 때문이다.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에서 혼란스러울 수는 있다. 그러나 꿈은 어차피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에서의 차이에 그리 크게 실망하게 되지 않는다. 여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점차 가상과 현실이 좀더 그 격차를 줄여나가는 과정을 즐길려고 하고 그와 같은 희망에 대하여 감사하면 된다.
꿈은 꿈꾸는 동안 행복하다. 꿈을 비록 이루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꿈은 포기하지 않는 한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쉽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를 꿈꾸는 자와 그렇지 아니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꿈을 꾸지 않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가성비있는 행복한 삶을 잃고 있는 셈이다. 가장 크고 원대한 삶을 꿈꾸자. 그리고 그 꿈을 즐기면서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해 보자.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자. 그 자체가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