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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글로벌 프로젝트: 천편일률적인 뉴스에 식상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6-14 /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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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돌아가는 부분에 대하여 관심을 귀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은 정보를 얻는 방법에 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부분은 뉴스미디어를 통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다. 그런데 각종 뉴스매체는 그 내용이 모두 거의 같다. 뉴스 방송은 똑같은 내용을 그저 반복할 따름이다. 너무 식상하다. 서로 베끼고 인용하는 수준의 뉴스에 거의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각 분야별로 나름의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저 가장 일반적인 정치 분야의 일정한 인물들의 동정에 촛점을 맞추어 정형화된 논객등을 동원하여 그저 피상적인 내용만으로 반복되는 양상이다. 

 

그러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보면 신기할 정도이다. 도대체 뉴스라는 것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 볼 시점으로 보여진다. 구태의연하게 서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그 내용이나 논평도 거의 동일하게 유지하여 자신들만의 카르텔을 유지하고 기득권을 이어 나가는 행태가 너무 한심스럽다. 

 

이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데 뽀족한 모델이 없는 모양이다. 

 

이제 구태에서 벗어나는 중요해 보인다. 새로운 형태의 신문이 탄생되어야 할 시점이 아닐 수 없다. 각자의 전문분야에서의 새로운 시대흐름 그리고 이들분야애서의 각종 변화의 흐름에 대하여 이를 소개하고 나아가 그 파장에 대하여 좀더 분석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어의 출현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누군가 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미디어를 창조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빅데이트 시대에 실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그저 관성에 의하여 진행하는 것을 멈추고 새로운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찾아야 시점이 도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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