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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글로벌 프로젝트: 인터넷 신문과 출판

글 | 김승열 기자 2021-06-14 /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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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대는 시간을 통제하는 자가 지배하는 사회가 된다는 말이 있다. 시간 부자가 또한 최고의 부자라는 말도 있다.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의 통제가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비근한 예로 인생을 120세 세팅을 하면 모든 것이 여유롭다. 그리고 기본부터 충실하게 차근 차근 나아갈 수 있다. 그런 여유가 있으면 그 과정도 즐겁기 마련이다. 이에 반하여 시간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조급하고 그 과정을 즐길 여유를 가질 수 없게 된다. 

 

여건이 그리 나쁘지 않아도 현실에 불만을 가지게 되면 그 과정이 답답하고 견디기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최근에 자신이 가장 하고 시은 일을 찾아나선지 오래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 답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다 보니 조금 조급증이 생긴 모양이다. 너무 시간을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한 시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마음은 조급하여 여러가지를 경험해 보고 싶으니 건성으로 모든 것을 대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그 어떤 것에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없다. 이런 과정이 악순환으로 넘어가는 모양이다. 그러다 보니 이미 들어선 여정에 대하여 후회도 되기도 한다. 그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가 너무 실망스러워 감정이 아주 다운되어 견디기도 어렵다. 

 

이제 스스로의 길을 찾아야 하는 데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기가 어렵다. 그리고 그 일이 스스로가 잘하는 일이면 좋을 텐데 이 두가지 요건을 충족시키는  일을 찾는 것이 생각보다는 무척 어렵다. 

 

그리고 보니 글을 쓰는 것은 그나마 좋아하고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분야이기는 하다. 그런데 이를 비즈니스화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 이전에 스스로 잘 하는 분야인제에 대하여 강한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달리 더 이상 방안이 없다면 결국 인터넷신문과 출판일이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으로 느껴진다. 이 부분의 일은 그나마 스스로가 크게 싫어하는 일은 아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비즈니스 방향으로는 적절하지 않을 지 모르나 나름 의미가 있고 그 과정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인터넷 신문과 출판 업무를 좀더 본격화시킬 시간이 다가 온것으로 보인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업무로서는 나름의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 업무는 많은 책일기와 지식재산, 아트, 스포츠 , 금융 그리고 부동산에 대하여 많은 배움의 여정으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너무 멀리 있는 곳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그간 나름대로 친숙한 분야인 인터넷 신문과 출판을 스스로에 맞게 재정리하여 한번 진행해 보고자 한다. 이런 배움의 과정에서 시간을 두고 그 중에서 스스로에게 가장 적합한 분야를 찾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데에만 수많은 시간이 걸린 셈이다. 

 

이들 분야에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그 과정을 즐겨야 겠다. 그리고 이들 분야가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다시한번 점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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