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등 에디터의 미래는 어떠할까? 이에 대한 대답은 신문의 미래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빅데이터에서 데이터를 의미있는 정보로 전환하는 큐레이터성 에디터의 경우는 분명 그 역할이 있을 것임은 분명해 보이낟.
또한 신문분야에서 인터넷신문이 주도적 위치를 차지할 것임은 분명하다. 다만 이 경우 그 수익모델이 불확실하여 이에 대한 우려가 일반적인 것이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의 경우 광고 수입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일부의 경우 서비스를 유료화하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접근방법을 달리해 보면 의외로 희망적으로 보인다. 즉 인터넷신문을 일종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정립한다면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인다. 즉 자신만의 온라인 비즈니스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를 이와 연결하여 디지털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만하다. 즉 자신의 기존이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특화된 인터넷신문을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럭셔리 항공과 호텔에 관련한 여행잡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면 에디터를 활용하여 텍스트와 영상으로 융합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이들 분야의 CEO를 상대로 인터뷰를 하거나 관련 세미나 등을 주도하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이들 콘텐츠를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이를 부가적인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최고의 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한 콘텐츠수집 및 활동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번 쯤 나름대로 새로운 시각에서 취미와 비즈니스를 융합시키고 나아가 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신문은 가성비 있고 의미있는 툴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다만 그 품격이 세계 최고이거나 럭셔리하게 꾸밀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