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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글로벌 프로젝트:착함의 미학

글 | 김승열 기자 2021-05-29 /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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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들 중의 하나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나아가 또한 착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다.

 

과거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정작 상대방에게 끌리는 경우는 데이트 상대방이 아주 착한 행동을 하였을 때이다. 신기하게도 아름다움 못지 않게 착함에 대한 동경이 있는 모양이다. 본능적으로 착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 이끌리는 모양이다. 신기한 마법인 셈이다.

 

그리고 보면 성현의 말씀이 틀리지 않는 모양이다. 착하고 아름다운 행동을 한다면 모든 사람이 호의적이고 나아가 이에 따라 운도 따라 오게 되는 모양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는 업다운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스스로의 매력은 그와 같은 행동을 얼마나 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스스로 착한 일을 하게 되면 그만큼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이러한 긍정적이 기운은 타자에게도 전달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는 곧 선순환과정을 잉태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기부를 하는 사람은 기부한 금액이상으로 큰 이익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과 자존감이 자신의 본연의 일에 좀더 집중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어려울 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다. 힘들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스로 매일 착한 일을 하나씩 해보자. 그러면 놀라만한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 이것이야 말로 선함과 아름다움의 매력이다. 특히 선함은 모든 기적을 낳게 하는 묘약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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