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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글로벌 프로젝트: 어린 강희제의 비범함

글 | 김승열 기자 2021-05-29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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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는 청나라 제4대 황제이다. 그는 6세에 즉위하였다. 당시 오보이가 섭정을 하고 있었는데 마치 황제와 같이 전횡을 휘둘렀다. 이에 어린 나이의 강희제가 이를 제압한 행위가 놀랍다.

 

그는 겉으로는 철없는 어린아이 처럼행동하여 오보이로 하여금 방심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노는 것처럼 무예를 익히게 하고 나아가 이들로 하여금 친위결사대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혼자 입궁한 오보이를 기습해 붙잡아서 제압한 것이다. 이후에 황권을 확립하여 많은 업적을 이룩하였다. 

 

사람은 위기상황에서 그의 능력과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어린나이에 강력한 섭정정치에 대항하여 전략적으로 이에 대처하여 강력한 왕권을 수립한 과정을 보면 그가 얼마나 용의주도한 사람이었는지를 알수 있다. 어린아이로서는 가히 상상하기 조차 어려운 일임에도 지혜롭고 여유있게 대응하여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이를 보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전략이 나오고 또한 도움을 주는 사람도 나타나게 되고 나아가 운도 따르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강희제는 인간의 한계상황을 없음을 몸소 보여주는 위대한 영웅임에 틀림이 없다. 인간이 고정관념에서 보여주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하여서는 벼를 깍는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이룩한 영웅을 보고 일반인도 그 한계가 한계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이를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는 영웅이 필요하다. 달리 주위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서 그 영웅의 잠재력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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