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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 글로벌 프로젝트: 새로움의 미학

글 | 김승열 기자 2021-05-28 /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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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끊임없는 업 다운의 연속이다. 그리고 과거의 어려움은 좋은 추억으로 와닿는다. 그러다 보면 현재가 다소 어렵다 보면 과거가 다 좋게만 보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과거에 사는 사람도 많다. 물론 젊은 사람도 그런 경향을 보이기도 하다. 문제는 과거보다 나은 현재 그리고 더 나은 미래가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삶이 그렇게 되지는 못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에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삶이 아름다울 수 밖에 없다. 새로움은 긴장과 동시에 설레임을 준다. 긴장은 부정적이나 설레임은 활기를 준다. 새로움의 불확실성은 부어두움과 밝음의 혼합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삶의 지혜가 필요하다. 새로움을 만날때 항상 밝은 면만을 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새로움은 설레임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어두움도 새로이 바라보면 또 다른 새로움일 수 있다. 새로움을 발견하는 것은 보석을 찾는 숨바꼭질이기도 하다. 그 과정도 즐거워야 한다. 

 

권태로운 일상에서도 새로움을 찾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새로움을 찾는 여정이야말로 삶이다.

 

타자에게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권태로운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것은 같은 맥락이다. 그리고 그기서 진정 살아가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삶의 본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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