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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이다. 어느 유명시인의 말이 새삼 새롭게 다가오는 계절이다. 

미학은 아름다움을 사심이 없는 그 어떤 감정의 울림이라고 했다. 마치 설레임을 의미하는 것과도 같다. 

만남 등에 있어서 설레이는 순간은 아릅답다. 그리고 기쁘다. 그러나 그 것이 일상화되거나 반복되어 좀더 친숙하거나 질뻑하게 되면 상황은 반전된다. 이제는 담백한 아름다움이 아닌 질퍽한 끈직거림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매 순간이 산뜻한 설레임으로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비가 온 뒤의 맑고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스로를 아름답게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사랑이 위대한 이유는 상대방에게서 그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그 아름다운 향기가 온 세상을 가득채워 아름다운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먼저 스스로를 사랑하자. 무엇인가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으면 스스로에 집중하자. 그러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무엇인가를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기에 집중하자. 그리고 그 아름다움으로 스스로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자. 그리고 미소짓자. 감사하고 즐기자. 인생이 별거인가?

어차피 객관적인 세계는 의미가 없다. 스스로가 느끼는 세상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것만이 의미가 있는 진정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기서는 스스로만이 주인공이고 주연일 뿐이다. 이를 피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누구나가 자신만의 세계에서는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다만 남과 비교하거나 남의 세계를 훔쳐보는 순간 불행이 있게 된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찾고자만 한다면 영원히 아름다운 기쁨만이 함꼐할 뿐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기쁨인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자!

그 과정이 객관적으로는 유한할 수 있으나 그렇지만 스스로 느끼기에는 그저 경이롭고 영원하기만한 자신만의 즐겁고 설레이는 여행을 이제 자유로이 그리고  거침없이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