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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글로벌 프로젝트: AI + BIG DATA /DIGITALIZATION

글 | 김승열 기자 2021-05-19 /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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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최대화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결합한 상태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오프라인 산업을 위 세가지 요소로 변혁하는 것만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해줄 것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이를 실현하는 데에는 그리 쉽지 않다. 일견 보기에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이를 실제로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그리 만만찮다. 이 과정에서 성공해야만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해 줄 것이다.

 

따라서 지금은 현재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열중하여 모델변경에 게을리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비즌시스 잘 되지 않는 쪽이 미래의 경쟁력을 선점하는 데에 더 유리할 수 있다. 아니면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현재 사업이 잘 되는 사람보다 더 유리할 수 있다. 이는 다소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분명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

 

문제는 어떤 부분을 어떻게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정리하여 인공지능과 결합하는 냐에 달려 있다. 디지털화가 가능한 부분이 있고 아니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혼합이 필요한 부분도 있기에 디지털화가 가능한 부분을 찾느냐가 가장 관건이다. 이 과정에서 빅데이터의 수집, 이용 및 활용 나아가 인공지능의 도입부분에 대하여 좀더 깊이 생각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나아가 디지털화에 대한 공학적인 즉 소프트웨어적인 안목과 식견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하여 스스로 부족하다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디지털화 등에 대한 깊은 배움의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하여 필요하면 대학에 가거나 아니면 온라인 강좌 내지 각종 프로그램에 대하여 연구해야 한다. 나아가 디지털화를 구현한 비즈니스 모델에서 이를 실제 적용하는 실무를 어느 정도 익히는 경험을 쌓으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에 한 업무를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도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가능하면 세계최고의 회사 등에서 그와 같은 업무흐름에 대하여 한번 관찰을 하거나 경험을 해보아야 할 것이다. 문제는 이를 경험할 기회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에 있다. 이를 위하여 필요하면 세계기행이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그런데 저번에 궤도 수정한 바와 같이 관심분야에서 세계 최고인 나라와 지역, 전문가들과의 만남이 중요해 보인다. 

 

다시한번 글로벌 프로젝트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위한 현실적 접근방법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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