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대에는 의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더 많아질 것 으로 보인다. 지금부터 의학공부를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런데 그 학문은 너무 어려울 것 같다. 외워야할 부분도 너무 많고 그 교육과정이 길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한의학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역시 들어가기가 어렵다. 나머지는 좋다. 그래서 한번 생ㅇ각해 볼만 하다. 물론 최근에는 한의사의 수입이 급감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직업의 미래에 대하여도 다소 불확실한 점이 있어 보인다. 그렇다면 약초 등에 대하여 제대로 공부를 하는 과정이 없을까? 그 것이 궁금하다.
그리고 보니 과거에 한떄는 의사를 꿈꾸었다. 그런데 우스운 이유로 이를 포기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참 어리석은 시절이다. 그러나 후회는 없다. 의사의 길은 그리 쉽지 않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나이가 되니 의사나 이에 유사한 직종에서 일하는 것이 의미가 있어 보인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는 것이 의미있고 숭고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책임이 막중하여 다소 부담이 될 것으로는 보인다. 이런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그리고 긴 교육과정을 잘 견딘 노력과 정성이 대단하게 보인다.
그리고 보니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이것 저것 맛만 보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것이 좀 부끄럽기도 하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시도해서 안되면 단념도 쉽게 될테니...적어도 덜 후회할 것은 분명하다.
문화에 대한 공부와 나무 특히 약초 등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다. 물론 가능하면 한의학에 대하여 공부도 하고 싶다. 스스로의 건강을 위하여서라도 의학이나 한의학을 배우는 것은 나름 의미가 있을 것이다.
괴테도 한 때 의학공부에 심취한 적이 있다. 그리고 보니 인체의 신비에 대하여도 궁금증이 발동한다. 연극도 재미있어 보인다. 실제 괴테는 연극감독도 하고 실제 배우로 참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 당시로는 엄청난 장수인 84세까지 살아 온 것이다.
거침없는 삶. 그리고 하고 싶은 모든 새로움을 찾는 여정....
일견보기에는 자소 비이성적이고 비현실적인 행동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런 여정을 통하여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게 될 것으로 생각해 본다.
짧은 기간이지만 체력단련부터 시작한 것은 그리 나쁜 출발은 아닌 것 같다. 그 다음은 음미체로 보이지만 의료는 또 다른 세상으로 보인다. 하고 싶은 것은 모두다 한번 시도해 보자. 그전에 먼저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인지 여부를 결정해야 겠다. 그리기 위하여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각종 잡다한 경험 등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는 다소 인내가 필요해 보이기는 하다. 그러나 어찌할 수 없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지루하고 지겹다고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그 과정을 즐기고 그 가운데에서 행복을 찾고 나아가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