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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글로벌프로젝트: 새로운 인간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5-19 /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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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인간관계와 달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간관계 정립부분도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젊은 시절 아무 것도 모른 상태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과 이제 산전수전 그리고 공중전을 거친 후에 사람을 접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대도 바뀌있다.

 

일단 중요한 점은 타자와 척을 질 필요는 없다. 이를 위한 현실적 최고의 방책은 만남을 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남자체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만남이 중요하다. 따라서 사람과의 만남에서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즉 관찰과 이해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나서 만남을 가지고 싶다면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조심스레 다가갈 필요가 있다. 여기서 주묘한 부분은 타자와의 상이서미다. 그리고 자신만이 지키고 싶은 부분에 대하여서는 명확하고 분명하게 이를 밝혀야 한다. 물론 이런 태도 표명으로 놀란 상대방이 만남이나 접근을주저할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를 분명하게 밝히고 나아가 그런 이슈가 나오면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자기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 그래야 서로간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은 너무 많은 만남보다는 좀더 질적인 만남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애매하고 어설픈 만남보다는 차라리 그런만남없는 혼자만의 시간이 더 소중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ALONE&TOGETHER

어차피 앞으로 삶은 자신만의 시간과 만남의 적절만 조화와 균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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