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대학이라는 젊은 이틀의 공간에 오니 일단 낯선 새로운 환경이 나름 설레이게 한다. 어차피 자피 타자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경험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문제가 공유할수 있는 영역대이다. 일단 서로의 관심사가 다르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셈이다. 또한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있다.
먼저 스스로 대접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앞선다. 이에 따라 조그마한 결레도 크게 와 닿는다. 사실 젊은 그룹입장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 기성세대의 일종의 기득권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물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도 완전히 다르다. 그러다 보니 상황인식도 차이가 나고 반응도 다르다. 결론적으로 보면 서로 이해하기 어렵다. 먼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서로 생각하를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20대는 나름 고민도 많아 보인다.
그렇다. 너무 가까이 하기에는 멀 수 밖에 없다. 어슬픈 친화적 노력보다는 먼저 관찰하고 이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적당한 거리를 가지고 먼저 이해하고 나아가 상황에 따라 가까이 또는 거리를 유지하는 융통성이 필요해 보인다.
그간 만남과는 좀 다른 점이 있는 새로운 만남으로 느껴진다.이 역시 새로운 경험이다. 대립보다는 괸찰. 관조 그리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하고 필요한 만남임에 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