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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글로벌 프로젝트: 수자의 허구성

글 | 김승열 기자 2021-05-12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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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를 꿈꾸고 이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하기 위하여 번호를 매기고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여 온지가 벌써 118일이 지났다. 거의 기계적으로 수자를 바꾸기는 하나 큰 변화나 발전이 없는 그저 그런 일상의 연속이다. 그런 상황에서 수자의 변화에 대하여 계면적은 점이 있다. 수자를 바꾸는 스스로가 미안할 따름이다. 물론 단조로운 일상의 모임이 큰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런데 좀 권태롭고 회의가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간 생활이 너무 반복적이고 일상의 순간에서 꺠달음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날이 그날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정한 리듬을 반복하는 것이 습관이 되고 이러한 루틴이 나중에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런 단순 반복이 좀 불편하다. 지금의 상황에 대하여 좀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오는 것 같다. 사실 좀 타이트한 일상은 아니다. 그저 그런 시간낭비적으로 보이는 일상과도 같이 느껴진다. 

 

좀더 깨달음이 있는 변화된 삶이 필요하다. 그저 그런 무기력하고 단조로운 삶에서는 벗어나야 할 것 같다. 스스로 약간의 변화를 추구해 보고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 앉아 있어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조금 일상에서 벗어나야 겠다. 그리고 다시 스스로 자신의 삶을 다시한번 재조명해 봐야겠다. 그리고 좀더 주체적으로 그리고 변화되고 다이나믹한 삶으로 나아가야겠다. 그리고 매순간 무엇인가 깨닫는 그런 삶으로 나아가고 싶다. 

 

물론 이는 과욕이고 단순한 일상의 위대함을 잘 모르는 어리석은 행동일 수 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불어본다. 지금의 일상이 즐거운 시간인지를..... 이에 대하여는 부정적이다. 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은 모든 것이 수동적이다. 일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수동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기 어렵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특별함을 발견하기 어렵다. 외견상으로 보면 그저 그런 단조로움의 반복일 뿐이다. 물론 그 깊숙이 들어가게 되면 다른 면이 있을 것이다. 왠지 국외자라는 느낌이 든다. 이는 스스로의 잘못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상황이 스스로의 주체적인 삶이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경계해야한다. 좀더 현상을 냉정하게 살펴보고 다시한번 평가를 해보자.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이를 실천해 보자. 

 

그런 관점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여정에서 과연 제대로 나아가고 있는지 한번 더 점검을 해 봐야 겠다. 그런 면에서 좀 부족한 면이 있다. 거의 길을 잃은 느낌이다. 이런 느낌은 곤란하다. 조금 떨어져서 현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도록 하자. 그리고 주도적으로 환경을 변화하고 스스로 설레이고 즐거운 도전의 삶을 향하여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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