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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신비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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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세계도 신비롭다. 선과 색을 각각 이성과 감각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로마시대에는 붉은 색이 대표적인 색이고 이후 귀족 등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색이다. 

 

파랑은 신의 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초록색은 자연을 상징하기도 한다. 백색은 19세기의 가장 대표적인 이상적인 색으로 여겨졌다. 노란색은 이중성을 가진다. 노랑색은 꺠달음을 상징하였다. 이에 반하여 노랑색은 쾌락, 이중성 또는 배신을 상징하기도 한다. 유다의 옷에 노랑색으로 표시하기도 했다. 

 

인도철학에 의하면 몸에도 에너지의 7개의 센터가 있다고 한다. 이를 색으로 표현했다. 각각의 색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에 빨간색을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주황색은 창조성과 관련되고 기쁨을 느끼게 한다고 한다. 오렌지색은 행복감을 준다. 노랑색은 중심이고 자신의 주장과 관련된다. 초록색은 가슴에 있고 사랑을 의미한다. 파랑색은 하늘의 색이고 목과 관련된 색이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을 상징한다. 보라색은 신적인 세계이고 영령의 세계이다. 신비스럽고 신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미술작품을 보면서 어떤 색으로 표현되었는지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도 나름의 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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