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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글로벌 프로젝트: 8주차를 마무리하며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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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중간고사이다. 원래 매경진행요원으로 갈려고 했는데 여의치 못하여 스케줄이 꼬여 버렸다. 젊은이 들과 같이 어울리는 것이 그리 쉽지 만은  않다. 젊은 이들이 존경하고 따라오도록 만드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골프 등 기량이 부족하고 나아가 기초체력이 절대적으로 딸리니 쉽지 않은 문제이다. 그 대안으로 나름의 스케줄대로 묵묵하게 스스로의 길을 가는 수밖에 없다. 

 

일단은 기초체력관리와 골픠가량 향상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이론적인 부분은 일단 접어두고 열심히 체력관리에 집중하고자 한다. 하루의 스케줄을 한학기 동안 그대로 유지하는 데에 모든 것은 집중하고자 한다. 그런 다음에 평가를 하고 그 이후의 방안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는 것이 현실적이고 바람직해 보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횡성의 아침은 밝고 상큼하다. 기온도 그리 낮아 보이지 않는다. 이제 숏게임자으로 가야할 시간이다. 이 시간이 즐겁다. 그런데 이제 다소 권태롭게 느껴진다. 조금 더 짜릿한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에서 나오는 모양이다.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달리 진전이 없고 오히려 퇴보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한 모양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야겠다.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먹은대로 꾸준하게 이를 실행하는 것이 작은 성공이다. 작은 성공이 모여야 자신감도 생기고 나아가 자기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서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제2의 청춘을 시작함에 있어서 스스로가 와전한 청춘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 환경은 이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저 어르신네로 뒤로 미루기 떄문이다. 이를 잘 극복해야 한다. 

 

이제 몸부터 청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마음도 청춘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기에 음미체에 대한 이해와 식견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부동산과 미술품에 대한 감정, 평가 그리고 거래활동 등에 있어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 

 

전반기의 경험을 살려 2-5년간의 음이체에 대한 공부와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이해를 높히게 되면 후반기의 삶은 취미가 비즈니스가 되는 즐거운 삶의 연속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체력단련부터 시작하자. 좀 지겹고 단조로와도 좀더 긍적인 마음으로 이를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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