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농장일을 하면서 향후 비즈니스의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후반기 삶에서 어느 일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인가? 이부분이 항상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골프를 선택한 이유도 골프를 치는 사람이 비교적 여유가 있고 또한 건강관리와 비즈니스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미체에서 무엇보다도 체육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으로 느껴졌다.
막상 골프대학에 와서 보니 골프자체가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되기는 어려워 보었다. 일단 선수로서의 삶은 결코 쉽지 않다. 프로테스트의 통과가 그리 녹녹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지도자로서의 생활이다. 이 역시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이를 위하여서는 적어도 프로자격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프로가 되기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하고자 하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산재한다. 일단 기초 체력이 문제이다. 이에 따라 비거리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골프 관련 산업이다. 그런데 대형 리조트 프로젝트를 제외하고는 그리 큰 산업이 아닌 것으로 느껴진다. 물론 스포츠 산업의 규모가 적지 않고 나아가 미래에 더욱더 발전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함에 있어서 그 활동반경이 그리 넓어 보이지 않았다. 물론 에이전트 산업이 그나마 생각해 볼만하다. 실제로 세계 1위의 에이전트는 연간 1억달러를 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위하여서는 선수들의 신뢰가 있어야 하는 데 이를 위하여서는 투어선수생활을 하지는 않는 다고 하더라고 적어도 프로자격은 기본적인 요소로 보였다.
따라서 골프는 기초체력관리의 수단으로서 그리고 여유있고 부자들과의 교류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정도에서 만족해야 할 것으로 느껴졌다. 물론 가능하면 1-2년 투자를 하여 프로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렇다면 어느 분야가 유망할 것인가? 이를 위하여서는 부자들의 관심분야르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일반적으로 부자들은 부동산, 미술품 그리고 자신의 자산관리 등에 관심이 많다.
따라서 부동산이나 미술품 등의 평가 등의 업무에 종사한다면 이는 그간의 경력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부동산 거래는 일단 단위가 높다. 그리고 타겟 층을 백만장자 급으로 설정한다면 1년에 1-2건의 부동산 거래를 성사시키더라도 수입적인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는 신뢰가 중요한데 그간의 경력에 추가하여 부동산에 대한 이래를 높이고 부자들과의 교류에서 부동산 거래에 특화를 시킨다면 나름의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적인 프로 스포츠 맨 특히 프로골퍼 그리고 가능하면 에술가 들을 상대로 한 부동산 전문 컨설턴팅에 집중한다면 나름의 여유를 가지면서 그 과정을 즐기면서 또한 부가적으로 수입면에서도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영역을 글로벌하게 확대를 하면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여행도 즐기면서 비즈니스도 창출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일단 골프 프로자격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미술학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 나아가 부동산학에 대한 이해 내지 부동산에 대한 실무연마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경매부분에 대하여도 좀더 심도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국내 및 해외 REAL ESTATE BROKER 자격은 기본으로 느껴진다. 또한 소다비 등에서 미술 감정내지 경매 등에 대한 실무도 배울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부자들의 관심사항인 헬스, 골프 뿐만이 아니라 음미체에 대한 해박한 상식이 필요하다. 패션, 음악, 미술 등에 대한 국제적인 경험과 나아가 이들 분야의 전무가와의 교류가 전제되어야 한다.
즉 부동산과 미술품 브로커 내지 컨설턴터가 제격이다. 이를 위하여서는 부자들이 관심이 있는 골프, 미술 등에 준 프로수준의 기량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서는 골프 프로자격과 미술평론가로서의 활동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고가의 부동산 위주의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일단 체대에서 기초체력을 연마하는 것은 잘한 일이다. 또한 가능하면 골프프로 자격은 도전해 봐야겠다. 그리고 부동산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 나아가 미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이론적 및 실무적 공부와 실전 경험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지만 한번 해 볼만은 하다. 그 과정이 무엇보다도 즐거울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