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청춘을 구현하고자 청춘대학의 학생이라는 의미있는 도전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진행하니 어려움이 적지않다.가장 큰 문제는 체력적 문제이다. 이는 헬스 등으로 보강할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런데 그 과정이 쉽지 않다. 또다른 문제는 젊은 이들과의 교류이다. 정서적인 공감대를 찾기가 쉽지 않다. 일단 일정한 한계를 인정하고 거리를 두는 등 현실적 대안을 강구해 왔는데 장기적인 대책으로는 미흡해보였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비교적 무난한 방안일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공감대 부족으로 인한 소외감등이 심화되는 느낌이다. 물론 이의 대안으로 글쓰기 등이 대안으로 보이기는 하다. 좀더 적극적인 활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그렇지만 젊은 친구들과 같이 있다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기는 하다. 물론 정서적 교류 등은 거의 없어 소외감 내지 외로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마지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것 같은 새로움은 느껴진다.
계급장을 내려놓은 스스로 본연의 모습에 접하게 된다.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 그 자체였다. 이것이 스스로의 실체인 모양이다. 이제 거의 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모양새이다.
이제 스스로의 겅쟁력을 새롭게 잦아야겠다. 그렇지 아니하고는 젊은이들과의 세상에서 존재감을전혀 드러낼수 없을 것같은 위기감이 몰아왔다.
젊은이들보다 10배 아니 100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겠다. 그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해본다. 제2의 청춘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제2의 청춘구현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긴장하지 말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