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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글로벌 프로젝트ㅡ연습라운딩에 참가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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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3시 50분에 자명종이 울린다. 모두 다 다같이 일어났다. 4시30분에 버스에 탑승했다. 주위는 어둡기만 하다. 조금 있으니 밝아진다. 조금 살 것 같다. 오늘은 연습날이어서 연습라운딩을하는선수들의 이름을 적어관리하는 일이라고 한다. 선수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모두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큰 대회를 열기 위하여  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비쳐진다. 학생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오늘 날씨가 그리춥지 않아서 다행이다. 아무래도 목포가 남쪽에 위치한 탓으로도 보인다.

 

특히 대회가 메이저대회여서 많은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더 들어간다.그리고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사태로 무관중이어서 조용한 가운데서 차분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아침전인데 묘한 긴장감마져 드는 아침이다. 약간은 설레이는 기분이 들어 좋다.

 

목포는 그간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의외로 도시가 깨끗하고 조용하다. 바다도 보이니 다소 이국적이기도 하다. 담야군은 바로 목포와 인접한 곳이다. 두도시다 묘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아무래도 그간 접하지 못한 새로운 도시여서 그런 느낌이 드는 모양이다. 앞으로 5일간의 여정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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