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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글로벌 프로젝트: 헬스와 기술력 향상을 기대해 본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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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프로테스트날이다. 하루전에 코로나 검사 음성반응을 요구하여 이에 대하여 무리함을 주장하였더니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환불조치를 받았다. 사실 일정이 타이트하여 보건소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가 어려웠다. 처음 문자를 받았을 때는 황당하고 분개를 하였다. 하루만에 모든 스케줄을 포기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니 이런 무례가 어디에 있다는 말인가? 이에 전화를 하여 항의를 하자 담당자가 의외로 합리적이다. 이에 화가 좀 풀렸다.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좀 허탈하다. 분위기를 위하여 한번 가고 싶었는데 사실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는 않은 상태였다. 다행스럽게 원만하게 해결 된 셈이다. 

 

이제 부터가 준비기간이다. 다음 예선전은 6/28이다. 신청기간은 5/31이다. 비록 시간이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열심히 해보자. 큭히 헬스에 신경을 써야 겠다. 물론 일반인들은 이러한 도전이 무모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사실 이번 예선전을 보면 군산CC의 예선전에서는 +2가 되어도 본선진출이 불확실한 모양이다. 최고득점자가 -1인데 그 사이에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이에 근접한 성적으로 거두어 내일(4/27)의 성적에 따라 본선진출여부가 결정되는 모양이다. 

 

모두다 장타이니 오비가 문제인 모양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단타가 자신만의 리듬을 가지고 플레이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사실 연습만 제대로 한다면 70대 초반은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다. 적어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록 어려운 도전이지만 한번 해볼하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이는 신체에서 그런 느낌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지난번에 손의 궤도에 대하여 점검을 하고 그립을 다시 점검을 했다. 그랬더니 좀 자신감이 회복되었다. 그립의 안정감이 주는 희망의 메세지는 높다. 그간 그립에 대한 의문을 어프로치 교수에게 물어주니 정답을 알여주었다. 즉 오른손 두번째외 세번째 손가락의 두번째 마디에 걸치고 생명선을 내력서 최대한 엄지에 밀착하는 것이었다. 이는 신의 한수라고 할 정도로 그립을 안정시켜주었다. 

 

헬스 역시 나름 안정되어 가는 것 같다. 그리고 하체와 몸통근육에 좋다는 믿음이 생겨 좋다. 헬스에 가는 것이 하나의 일과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 호텔 헬스장에서도 이 운동을 자주 해야겠다.

 

교수 들을 비롯하여 주위의 다소 비야냥 거림에 찬물을 끼얹어 주어야 겠다. 60에 프로에 도전하는 자세도 보여주고 이왕이면 가시적인 결과도 보여줄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러나 과정이 중요하다. 즐기자.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따른 설레임을 즐기고 싶다. 그런데 의외로 주위의 반응이 좀 살갑지 않다. 그렇다면 좀더 독립적인 생활을 통하여 나만의 스케줄과 리듬에 충실해야겠다. 

 

일상적인 루틴을 꺠뜨리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많은 난관이 있어 보인다. 그래도 열심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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