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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글로벌 프로젝트: 7주차를 맞이하다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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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주차이다. 다음주면 중간고사이다. 별 의미는 없지만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학교에서 실기과목은 좋은 데 이론 과목이 좀 실망스러워 다른 과목을 듣기로 하였기 때문이다. 

 

정도에서 일탈된 느낌이서 좀 편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발전을 위하여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지금과 같이 소중한 시간에 좀더 실기적인 과목을 듣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였기 때문이다. 

 

여주 농장관리도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하여서는 조경에 대한 공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물론 조경과목을 듣는 다는 것 만으로는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이를 통하여 전문교수를 알게 되고 조경과 학생도 알게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조경과목도 원하는 정보를 주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러나 다른 대안이 없으니 달리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리고 보니 부가적인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과제도 좀더 신경을 써야겠다. 이 곳 학교에 있으니 다소 현실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균형이 필요하다. 그리고 수양도 좋지만 현실참여가 중요하다. 현실에서 동떨어진 생활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보니 마음이 좀 복잡하다. 생각은 다소 멈추고 운동에 전념해야 겠다. 그리고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자. 나름 최선을 다하면서 항상 생각을 하게 되면 무엇인가 길이 보일 것이다. 

 

지금은 체력단련이 최상이고 최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달리 생각만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미래를 위한 도전에 있어서 체력단련 만큼 의미있는 준비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자. 스스로에게 외쳐본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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