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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글로벌 프로젝트: 끝없이 추락하는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말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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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스스로의 모습은 좌표없이 끝없이 추락하는 느낌이다. 물론 나름대로 규칙적으로 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성과도 없고 심지어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이다. 그러니 마음적으로는 더 힘들기도 하다. 물론 나름의 성과는 있다. 규칙적인 운동 등이 남는 셈이다. 그런데 과욕인지는 모르지만 이 것 만으로는 좀 부족해 보인다. 

 

자신없는 마음과 몸이 되다가 보니 주위에도 그렇게 보이는 모양이다. 그리고 주위에서의 말한마디가 귀에 거슬린다. 물론 그들이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상처가 되는 것 같다. 세상은 스스로가 느끼는 것이라는 말를 절감하게 된다.

 

좀더 승리자의 모습으로 태도를 바꾸어야 겠다. 그런 다음에 마음도 전환을 해야할 모양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이 낙담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교수도 너무 욕심을 내지 말라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다른 면에서는 틀렸다. 바닥에서 지하실로 떨어지면 떨어지면 떨어질 대로 떨어져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상태에서 무리한 연습은 스윙을 망가뜨린다고 하지만 더 열심히 할 생각이다. 그 혼동속에서 무엇인가 꺠달음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믿자. 결과에 따라 주위의 시선과 생각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열심히 해보자. 다른 사람들도 다 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논리는 근거가 없다. 

 

의연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이자. 그리고 이에 만족하자. 비록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최선을 다하는 것 자체가 본질이기 때문이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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