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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별서정원

글 | 김승열 기자 2021-05-08 /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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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별서정원으로 유명한 곳은 다음과 같다. 소쇄원, 부용통원림, 서석지원, 다산초당원림이다. 

 

소쇄원은 양산보가 만든 곳으로 자연계류를 중심으로 사면이 일부를 화계식으로 다듬어 정영식 요소를 가미하였다. 공간구성은 대봉대역(접근로), 매대역(계단식정원) 그리고 광풍곽역으로 구성된다.

 

부용통원림은 윤선도가 만들었다. 계담과 방지방도, 원림중 가장 정성 들여 꾸민곳으로 세언정역이 있다. 이는 판석제방, 자연속에 동화되어 감상하고 유희를 즐기는 장소이다. 

 

서석지원은 정영방이 만들었다. 중도 없는 방지가 마당을 거의 차지하고 은자가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다산초당원림 역시 정영방이 만들었다. 구성은 정석방위, 약천, 방지원도(섬안에 석가산), 비폭, 주변에 차나무를 식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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