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번주가 6주차이다. 이제 3분의 1으르 지난셈이다. 그러고 보니 다소 권태롭기도 하다. 수업은 생각보다 그리 박진감이 없다. 쉬운 과정이고 그리 배울 것이 없어 보이니 고민이 쌓인다. 무엇보다도 지적 호기심측면에서 그리 익사이팅하지 않다.
이론 수업대신에 조경과목을 듣고 있으나 조경과목역시 그리 다양한 내용이 아니다. 모든 것이 한템포 쳐진 느낌이다. 이런 느낌이 좋지 않다.
그나마 흥미로운 과목이 있어 다행이다. 숏게임 과목은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교수의 강의내용이 신선하다. 그간 궁금한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해준다.
어프로치에서 굴리는 방법과 띄우는 방법 그리고 퍼팅연습 그리고 벙커샷에 대하여 배웠다. 모두 유익하다. 그리고 명쾌하여 너무 좋다.